[웰빙에세이]나를 깨우치는 두 가지 삶의 공식
[웰빙에세이] 내 영혼의 문장들 –23 / 인(因) × 연(緣) = 과(果), 성취 ÷ 욕망 = 행복
출처 머니투데이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2201320679976&vgb=column&code=column156
김영권 작은 경제 연구소 소장
인(因) × 연(緣) = 과(果)
성취 ÷ 욕망 = 행복
나를 깨우치는 두 가지 공식이다. 내 마음을 다스리는 삶의 수학이다. 하나는 곱하기고, 또 하나는 나누기다. 하나씩 보자.
1. 인 × 연 = 과
인(因)과 연(緣)이 만나면 그 열매가 나온다. 아주 당연한 인연법이다. 여기서 ‘인’은 내 마음이고 ‘연’은 주변 여건이다. 인은 주관적인 요인이고 연은 객관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 둘의 만남은 곱하기다. 더하기가 아니다. 과는 '인 × 연'이다. '인 + 연'이 아니다. 인연법의 수학은 곱하기다. 예를 들어보자.
1) 나의 경제적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가 100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100이다. 그렇다면 나의 고통은? 100 × 100= 10,000
2) 나의 경제적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가 200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10이다. 그렇다면 나의 고통은? 200 × 10 = 2,000
누구에게나 그렇듯 나에게 주어진 현실은 녹록치 않다. 나를 둘러싸고 변하는 외부적 상황은 주무르기 어렵다. 그러나 나의 현실과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언제나 내 마음이다. 나의 경제적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가 1,000이 되어도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0.1이라면 나의 고통은 100으로 떨어진다. 심지어 나의 경제적 상황이 주는 스트레스가 10,000, 100,000으로 뛰어도 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0이라면 나의 고통은 0이다. 나는 일체의 마음을 넘어선 것이다. 그 어떤 인연법의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 자유의 바람이 된 것이다.
그러니 현실과 상황을 바꾸려고 너무 애쓰지 말자. 현실과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태도를 바꾸자. 그게 훨씬 쉽고 편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길이다. ‘연’을 붙잡고 골머리를 썩느니 ‘인’을 내려놓고 평안할 것! 인연법의 수학은 나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2. 성취 ÷ 욕망 = 행복
행복은 성취를 욕망으로 나눈 값이다. 여기서 욕망은 내 마음이고 성취는 내 성과다. 욕망은 주관적인 요인이고 성취는 객관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 둘의 만남은 나누기다. 빼기가 아니다. 행복은 '성취 ÷ 욕망'이다. '성취 - 욕망'이 아니다. 성취와 욕망의 행복 함수는 나누기다. 예를 들어보자.
1) 나의 성취가 100이고 이를 탐하는 나의 욕망이 100이다. 그렇다면 나의 행복은? 100 ÷ 100 = 1
2) 나의 성취가 200이고 이를 탐하는 나의 욕망이 10이다. 그렇다면 나의 행복은? 200 ÷ 10 = 20
누구에게나 그렇듯 나에게 성취는 녹록치 않다. 돈을 버는 일도, 자리를 높이는 일도, 이름을 날리는 일도 눈물 나게 어렵다. 그러나 나의 성취를 탐하는 욕망은 언제나 내 마음에 달렸다. 나의 성취가 1,000이 되어도 이를 탐하는 마음 10,000이라면 나의 행복은 0.1밖에 안 된다. 나의 성취가 10으로, 1로, 0.1로 쪼그라들어도 이를 탐하는 마음이 0이라면 나의 행복은 무한대다. 나는 일체의 마음을 넘어선 것이다. 어떤 욕망에도 매이지 않는 지극한 행복이 된 것이다.
그러니 성취를 더하려고 너무 애쓰지 말자. 성취를 탐하는 내 욕망을 줄이자. 그게 훨씬 쉽고 편하게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성취를 붙잡고 골머리를 썩느니 욕망을 내려놓고 행복할 것! 성취와 욕망의 행복 함수는 나에게 그것을 가르친다.
빛viit은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한다. 마음이 정화되면 어떤 약품이나 수술로도 제거되지 않는 병의 인연이 정화, 소멸된다.그 결과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찾게 되는 것이다.
병의 인연이 깊지 않다면 정화하기도 쉽다. 과로로 인한 피로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정도는 빛viit명상 수준으로도 해소된다. 하지만 생명을 다투는 위중한 병은 그만큼 병의 인연도 깊다. 따라서 정화하는 데도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경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오랜 시간 꾸준히 빛viit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만약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이 있다면 조급히 병을 고치겠다는 욕심을 앞세우기보다는 한번쯤 내 병의 인연이 무엇인지 조용히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 볼 것을 권한다. 육체의 병을 불러일으킨 보이지 않는 내면의 어두움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때로는 그 어두움이 부모와 선조들로 부터 내려오는 선천적인 부분일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대신해서 반성한다고 생각하면 건강이 호전된다.
더불어 이 병을 빛viit으로 정화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라. 그러면 그 마음에 이 힘이 더욱 잘 스며들어 행복한 결과로 연결된다. 이것이 건강을 부르는 마음가짐이며 이를 통해 병든 내 마음은 물론 세포들이 건강의 힘, 빛viit을 받아 되살아난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17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