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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상사는 이야기] `마중물`의 기적(매일경제) / 뿌린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해피정 2015. 12.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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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마중물`의 기적

 

 

매일경제 http://news.mk.co.kr/column/view.php?sc=30500041&cm=_사설·칼럼&year=2015&no=1194158&selFlag=&relatedcode=&wonNo=&sID=

 

 

이제 2015년도 열흘 남짓 남았다. 이때쯤이면 모두 한 해를 돌아보면서 많은 감상(感想)에 젖게 된다. 돌이켜보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자랑스럽고 보람 있는 일도 많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후회되고 아쉬움이 남는 일 또한 많이 있었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정리해야 할 일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한 해 동안 지내면서 그때그때 미처 풀지 못했던 감정의 응어리를 푸는 일이 중요하다. 마음속에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있으면 마치 등에 무거운 짐을 지고 걸어가는 것처럼 마음이 항상 무겁고 삶의 여정이 즐겁지 않다.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 부부를 상담해보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상담 초기에는 자기 입장에서만 상대방을 바라본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하고 용서할 수가 없다. 용서하려는 마음이 생기려고 하다가도 결국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당신이 나에게 이럴 수 있나?" 하는 결론을 내리고 쌓여 있던 화가 폭발하게 된다. 하지만 처음에는 어렵지만 여러 번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처음의 화는 점차 누그러지고 마침내 "오죽했으면 당신이 나한테 그렇게 했겠느냐?" 하는 마음이 들면서 마침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화가 풀린다. 처음에는 주어 ``로 시작하지만 점차 주어 ``로 입장이 달라진 것이다.

 

화를 풀어야 상대방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용서를 해야만 진심으로 감사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마음속에 미움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용서를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불끈불끈 울화가 치밀어 오르곤 한다. 용서는 나의 입장에서 잠시 벗어나 너의 입장에서 사건이나 상황을 바라볼 때만 진정으로 가능하다. ``가 있기 때문에 ``가 있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 비로소 용서와 감사를 할 수 있다. 용서는 너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불과 몇 주일밖에 살지 못할 1000여 명의 환자를 오랫동안 보살펴온 호스피스 전문가 오츠 슈이치 박사에 의하면 이제 돌이킬 기회마저 잃은 이들은 지난 생을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 그들이 후회하는 것은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출세를 못했다` `공부를 더 못했다` 등 우리가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것들이 아니다. 그들은 오히려 "어리석게도 죽도록 일만 했다"고 하면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하고 후회한다. 그들이 진정으로 후회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등 좋은 인간관계를 맺지 못한 것이었다. 아직도 마음속의 응어리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다면 이해를 넘기지 말고 이제는 용기를 내자. 그리고 진정으로 상대방 마음을 헤아리면서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

 

필자가 어렸을 때 마당에 펌프가 있었다. 펌프질을 하면 끊임없이 시원한 지하수가 올라와 무척 신기했다. 하지만 조금만 사용을 안 하면 물이 말라 열심히 펌프질을 해도 물이 안 나온다. 이럴 때 `마중물`을 붓고 다시 펌프질을 하면 시원하게 물이 쏟아져 나왔다.

 

사랑이 없다고 너를 비난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랑` `용서` `감사`의 마중물을 부으면 너에게서 사랑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너의 사랑에서 힘을 얻고 새해에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면` 그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다시 열심히 살아간다면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나 회한보다는 "잘 살았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며칠 남지 않은 올해가 가기 전에 내가 먼저 마중물을 붓자.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뿌린대로 거두는 우주의 질서

 

 

나무 잎새 하나,

구르는 돌멩이 하나에도

내가 알지 못하는 원인이,

자연의 질서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머리로 알아낼 수 없을 뿐,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풍요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의 씨앗을 뿌립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238

 

 

 

그림자가 따라다닌다는 사실조차 잊고 사는 사람들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많은 일과 선과 공적을 쌓아야 한다. 마음과 육체가 분리되면서 죽음이란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죽기를 바라거나 원하여 죽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가장 정확한 답이 있다면, 그것은 죽음이라는 것이다. 그 죽음은 우리 안에 있다.

 

요즈음 얼마나 정서가 메말랐는지 사람들은 항상 붙어다니는 자기의 그림자가 있는지조차도 잊고 정신없이 쫓겨다닌다. 그림자가 없는 사람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또한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갈 하등의 이유가 없다. 나에게도 그림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라. 그 그림자는 항상 나를 졸졸 따라다닌다. 그 그림자가 지워지는 날이 죽는 날이다.

 

죽음이란 무엇이던가. 육체와 마음(종교에서는 영혼, 정신, )이 분리되는 순간을 말한다. 그래서 마음이 없는 육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조금 전까지 육체를 끌고 다니던 그 마음은 어디로 갔는가? 자동차가 시내에 굴러다니다가 운전사가 없으면 그 자동차는 정지되고 마는 것과 같다. 세상에서 의무를 다했기에 고향으로 돌아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누구이며, 진정 참나는 누구인지를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고, 육체가 나인양 육체에 연연해 살아온 사람은, 육체가 어느 날 갑자기 못쓰게 되었을 때 육체를 따라 죽을 수도 없게 된, 남아 있는 나를 그제야 본다. 즉 마음이 아뿔싸! 하고 어이할꼬! 어이할꼬! 아무리 땅을 치며 소리쳐 울어도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영혼이 있음을 부정하고 살았으니 영의 세계(마음의 고향)에서도 받아 주지 않고, 신앙 세계(천국·극락 등)에 들어가자니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갈 곳 없는 이 내 마음, 인간계에서 자기와 가장 가까운 인연을 가진 자(파장이 일치하는 자)를 찾아갈 수밖에······.

 

세상에서의 한평생, 길다면 길지만 돌아서 보면 금방이다. 그 삶에서 우리는 지금 당장 죽음이 찾아오더라도 한 점 두려움, 공포심도 없어야겠다.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고향에서 환영받고 새 삶을 축복받기 위한 평소 마음의 준비가 어떠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다를 것이다. 평소 삶의 일부를 선업에 투자했더라면, 노후에서부터 다음 세대에까지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선한 업을 지었으면 부귀 쌍전의 영화가 자손의 사주인자(四柱因子)’ 주머니에 넣어지게 되며, 악업을 많이 쌓았으면 자손의 사주팔자에 고통과 악연이 넣어질 것이다. 가끔 나는 사주의 그 여덟 자 흐름에서, 그 부모와 조상이 지금 어떻게 되었으며 그가 지금 어떤 환경에 있는지 등을 볼 때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음을 실감한다.

 

viit의 세계, 한없는 평화와 충만이 깃들인 님의 고향, 살아서 복되게 살고, 죽어서 영원한 행복 찾는 이 깨침을 겸손하게 받아들이자. 비록 초광력과 우주의 존재를, 천지신명이 있음을 거부해도 좋다. 다만 육체를 벗어버린 진정한 나를 한 번쯤 생각해 보길 간곡히 바란다.

 

마음의 영원한 집을 눈앞에 두고, 우수수 늦가을 낙엽 지듯 떨어져 내리는 마음들, 살아서 숨쉴 때 단 5분간만이라도 참나를 생각했더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텐데······.

 

남은 삶, 착하고 선하게 이끌어 보자. 사람이 죽으면 남는 것은 업적이고, 그 업적은 선이든 악이든 유전한다. 그래서 닮았다라는 것이다.

 

출처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1996.07.10. 11P. 245~246

 

 

 

용서하게 됩니다| 빛명상하면은?


현혜정 2015.05.17. 21:34

http://cafe.daum.net/webucs/8HiT/8241



상대가 제게 잘못을 하거나 화나게 하면 꽤 오랫동안 그 사람을 용서 못하고 꽤 오래 미워하곤 했는데 그 순간 빛명상을 하면 보다 쉽게 보다 빨리 용서하게 됩니다.

 

참 좋은 빛명상입니다.


 

불편한 관계가 빨리 해결됩니다.| 빛명상하면은?


황인경 2015.11.20. 11:36

http://cafe.daum.net/webucs/8HiT/8929


부부끼리 잘 지내도 서로에 대해 사소한 불만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평소에는 너그럽게 넘기고 별 일이 아니다가도 자신이 힘들고 바쁠때는 나도 모르게 그런 부분들을 걸고넘어지게 되지요.

 

며칠전 그런 일들이 조금씩 쌓여 드디어 서로 좀 불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탁한 집안 공기를 환기시키고 향도 하나 피웁니다.

 

이 상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빛명상을 합니다. 마음이 심란해 밤에 잠이 안올 때는 빛팔찌를 끼고 빛의 책을 가슴에 품고 '초광력을 부탁드립니다' 하고 세 번 되뇌이면 어느새 편안하게 잠이 들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빛명상을 한 이후론 적극적으로 화해를 시도하고 저 자신도 객관적으로 돌아보기 때문에 저의 잘못도 쉽게 인정을 합니다. 항상 제가 먼저 화해하려고만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남편도 자신이 먼저 화해를 시도하기도 하고 화해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먼저 사과를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문제가 해결되는 시간이 짧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삼일 만에 화해를 하고 나니 우울하였던 마음이 다시 편안해지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였습니다. ㅎㅎ

 

빛명상을 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계속 유지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게 됩니다.

 

 

한해의 마무리 | 빛명상하면은?


(풍물)정재민2015.12.14. 17:12

http://cafe.daum.net/webucs/8HiT/9029


어느덧 2015년의 끝자락도 얼마 남지 안은 12

 

엊그제가 새해 첫 빛 맞이하러 가는 날 이었을 정도로 빠른 달리기를 하는 시간이 얄밉기도 하네요.

 

아직은 천천히 달려 줬으면 하는데... 지나가는 하루하루를 생각하면서 이랬으면 더 좋았을 것을 .... 부족했던 점들을 고쳤더라면.... 한 발 먼저 더 나갔더라면 ... 하는 아쉬움들이 뒤엉킨 실타래처럼 머리속에 굴러들어 오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늘 그랬듯이 올 한해도 빛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는 것 우리가족이 아프지 않고 무탈이 함께 한다는 것

 

내년에도 그 후에도 변함없이 그랬으면 합니다.

 

 

 

출처 : ! 인터넷 빛명상
글쓴이 : 서유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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